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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속의 개인 / 김소형

스칼라티움 | 2017.10.18 16:08 | 조회 264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X 올리비아박 갤러리

 KIM, SO-HYOUNG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성산동, 월드컵경기장 2F)

 전시기간 : ~ 17. 11. 11 (토)

 작품문의 : 홍지영 큐레이터 010 5205 9224



군중속의 개인, 김소형의 작가노트


 거대하고 광활한 우주 속, 한 점에 불과한 작은 지구에는 정말 다양하고도 많은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태초부터 끊임없이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싸우고 부딪히며 종족을 늘려나갔다. 그 인간들은 가족을 구성하고 행복을 바라며 과거에도 그래왔듯 현재와 미래에도 치열하게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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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인간들 즉 ‘세상 사람들’을 나는 작업의 모티브로 표현했다.

현대의 도시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서로 부딪히며 경쟁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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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람들의 움직임을 보노라면 마치 기계의 한 부속이 된 것처럼 규칙적이며 반복적으로 움직인다. 개개인들이 모여 하나의 무리를 만들고, 또 그 무리들이 커다란 군중을 이루며, 멀리서 보면 하나의 덩어리로 된 유기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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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군중을 바라볼 때면 하나의 공동체로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각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언어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인 것이다.
어쩌면 각자의 개인들은 그 군중 속에 묻혀 고독하고 외로운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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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군중들의 모습이 활기차고 화려한 색을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불안과 외로움을 지닌 채 어쩔 수 없이 문명의 시간에 휩쓸려 살아가는 작고 나약한 인간들의 모습인 것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군중속의 개개인들!
고독한 인간들은 멀리서 보면 그 화려함속에 묻히고 없으며 군중이란 단어에 휩쓸린 개인의 상실을 볼 수가 있다.






그 고독한 운명을 지닌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군중과 개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의 작업은 군중들을 표현하지만 지금까지의 빼곡한 작업들과는 달리 여백과 공간을 주어 사람들의 모습을 원근감 있게 크고 작은 다양한 크기로 그려 넣었다.
군중 속에서 걸어 나와 걸어가는 그들은 이젠 표정도 모습도 생생하게 잘 보인다.
그들은 어디론가 패턴을 그리며 걸어가고 있으며 군중 속에서 벗어나와 이젠 꿈의 세상으로 삼삼오오 짝을 짓거나 때론 홀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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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과연 어느 세상으로 걸어가고 있을까…?

나는 캔버스위에 물감을 짜서 몸통을 만들고 얼굴과 머리카락, 그리고 눈과 입을 그릴 때면 마치 창조주가 된 듯하다. 한 사람 한 사람 표정을 그려넣을 때면 그림속의 사람들이 살아난다. 거기에서 작업에 대한 희열을 느낀다. 그것은 마치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과도 같다.

사람은 하나의 ‘작은 우주’와도 같다고 한다. 그 존재의 가치가 매우 특별하며 우리의 몸은 그 어느 생명체 보다 복잡하고 특별함을 가진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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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특별함을 지닌 우리가 우리도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소중함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다. 상실의 시대에 나는 ‘사람’이란 주제로 우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지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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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청담동에 있는 올리비아박갤러이와 함께

상암점 아트스페이스 스칼라티움을 공동 운영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유명 작가와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더욱더 노력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컬렉터들에게 환상적인 작품을

해외, 국내에서 엄선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스칼라티움아트스페이스 X 올리비아 박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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