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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강희갑 사진전 '이노센트'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13일 개막

스칼라티움 | 2015.09.22 17:01 | 조회 114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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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을 겪은 어린이에게 더 큰 관심을"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강희갑 사진전 '이노센트' 13일 개막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강희갑 사진전 '이노센트' 출품사진 (사진제공 강희갑)

 

"사진전을 개최한다는 뿌듯함보다 네팔의 현실이 떠올라 가슴이 아픕니다. 네팔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강희갑 사진작가는 제4회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사진전 '이노센트'(Innocent)의 개막을 앞둔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네팔 어린이들이 겪고 있을 고통이 친자식의 일처럼 느껴져 이번 모금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25일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네팔SOS어린이마을을 복구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 오르홀에서 열린다. 그가 촬영한 히말라야 풍경, 네팔 어린이, 히말라야 등산을 돕는 포터 등 사진 32점이 선보인다

SOS어린이마을은 고아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의 형태로 양육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다. 세계2차대전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창설됐고 전 세계적으로 13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네팔SOS어린이마을은 10개가 운영 중이었으나 네팔지진으로 인해 8곳이 파괴돼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강희갑 작가는 지난 5월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사진전을 시작으로 제2회 사진전(제주 Stay with Coffee)와 제3회 사진전(스칼라티움 강남점)을 개최해 500여만 원을 모금했다.

그는 모금액 전액을 한국SOS어린이마을(허상환 단장)을 통해 네팔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 원래 강 작가는 "허삼환 단장의 제안으로 지난 6~7월 중에 네팔에 방문해 SOS어린이마을의 복구 상황을 살피려 했으나 생업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희갑 사진작가 © News1

 

 


















강 작가가 네팔과 인연을 맺은 것은 취미인 등산 때문이었다. 그는 2012년과 2014년에 네팔에 방문했다. 그는 당시 현지 안내를 맡았던 네팔인 이쇼르 싸파(Ishor Thapa 42)씨와 친분을 쌓고서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다. 싸파가 한국 경기도 일산에서 18년간 노동자로 생활해 한국말을 능통해서 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싸파를 통해 네팔지진의 참상도 상세히 전해 들었다. 싸파는 자신의 집과 사무실에 큰 피해를 당하였지만 더 큰 피해를 봐 고통받는 동포들을 위해 카트만두 인근 시골로 간다고 현장사진을 SNS로 받았다"고 말했다.

강 작가는 "현재 지진 피해가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많이 복구됐으나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복구가 등산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들었다. 네팔은 관광자원이 유일하다. 모금도 중요하지만 직접 네팔로 방문해 네팔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 열리는 사진전 오픈행사에는 원코리아 문화예술단 '하랑'의 창단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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